[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빅뱅 태양이 아내 민효린에 대한 사랑을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소속사 YG엔테테인먼트는 지난 14일 태양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태양의 첫 다큐멘터리 '백야 | 화이트 나이트 '태양이 지지 않는 밤'' 트레일러 필름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태양은 완벽한 무대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며 "창의적인 걸 하고 싶다"라고 일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또한 "한 무대, 한 콘서트를 잘 만들어야 한다. 나는 아쉬운 건 싫다"고 아티스트로서 신념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인간 동영배로서의 평범한 일상도 공개됐다. 그 중 가장 눈길을 끈 것이 바로 아내 민효린을 향한 고백이다. 태양은 "지금도 사실 계속해서 절 변화시키는 건 유일하게 그녀"라고 말했다.
이어 "그 변화는 내가 좀 더 다듬어지고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것이다. 그래서 이 사람과 함께해야겠다고 생각한 것 같다"며 민효린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고백했다.
총 8부작으로 제작된 다큐멘터리는 2017년 8월 발매한 정규 3집 제작 준비 모습과 월드투어, 결혼 그리고 입대까지의 과정 등이 담겼다. 오는 18일부터 4주에 걸쳐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 태양과 빅뱅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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