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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헤이지니 "후계자 삼고 싶은 스타는 '1일1깡' 비…굉장한 팬"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초통령' 헤이지니가 후계자 삼고 싶은 연예인으로 '1일1깡'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비를 꼽았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유민상이 스페셜 DJ로, 크리에이터 헤이지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헤이지니가 19일 '컬투쇼'에 출연했다.[사진=SBS 보는 라디오]
헤이지니가 19일 '컬투쇼'에 출연했다.[사진=SBS 보는 라디오]

헤이지니는 "너무 좋다. '컬투쇼'를 평소에 많이 들어서 (출연은) 처음인데도 친근하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헤이지니의 출연에 연령대 어린 청취자들이 "처음으로 '컬투쇼'를 듣는다"는 반응이 쇄도했다.

헤이지니는 '언제 인기를 실감하나'는 질문에 "현장에서 친구들을 만났을 때 말이나 눈빛에서 많이 느꼈다. 눈빛이 너무 예쁘다"고 말했다.

이날 헤이지니는 청취자에게 "제2의 헤이지니, 후계자로 삼고 싶은 연예인은 누구일까?"라고 퀴즈를 냈다. 청취자들이 꼽은 연예인은 모모랜드 주이와 아이유, 박나래, 양치승 관장, 양세형 등이었다.

헤이지니는 후계자와 별개로 콜라보 해보고 싶은 연예인 셀럽을 묻자 "예전에 박나래와 했다. 김숙과 해보고 싶다. 분장 하는 것을 좋아한다. 상상이 안 되는 조합이 더 재미있다"고 말했다.

헤이지니가 후계자 삼고 싶은 연예인은 '1일1깡'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비였다. 그는 "굉장한 팬이다. 자녀가 있어 잘할 것 같다. 연기와 가수도 하지만 새로운 분야이고, 또 월드스타다. 저희가 하는 것들은 다 세계적인 거다.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헤이지니는 유튜브 구독자수 224만 명, 누적 조회수 11억뷰를 기록하고 있는 인기 키즈 크리에이터다. 현재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 중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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