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NC 다이노스가 파죽의 7연승과 함께 단독 선두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NC는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5-4로 이겼다.
NC는 선발투수 마이크 라이트가 5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가운데 타선이 7회까지 5점을 뽑아내며 쉽게 경기를 풀어갔다.
두산의 거센 추격 속에 5-4까지 쫓겼지만 마무리 투수 원종현이 뒷문을 걸어 잠그면서 한 점의 리드를 지켜냈다.
이동욱 NC 감독은 경기 후 "두산이라는 강팀을 상대로 중요한 한 점 차 승리를 거뒀다"며 "선발투수 라이트의 투구수가 다소 많았지만 5회까지 막아주면서 이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 감독은 또 "7회초 권희동의 추가 타점이 적절한 시점에 나왔고 마무리 원종현의 투구도 좋았다"며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선수들에게 감독으로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조이뉴스24 /잠실=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아이포토] 故김새론 측 "김수현 내 첫사랑, 우리 만난 기간 5~6년"⋯자필편지와 메신저 대화 공개](http://img-lb.inews24.com/x289/v1/ee45efa18f4c6a.jpg)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