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지혜가 남편과 이혼까지 생각한 이유를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지혜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지혜는 남편과 이혼까지 생각했던 일을 밝히며 "내가 누군가와 갈등을 겪었는데, 남편이 상대 편만 들더라. 화가 나서 남편 등짝을 스매싱했다"고 말했다.
이지혜는 "남편 눈에 눈물이 맺히더라. 그리고 가출했다"며 "그날 저녁 남편과 이혼을 해야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남편이 안들어올 것 같더라. 그런데 다음날 일어나니 남편이 옆에서 자고 있더라. 그래서 이혼 생각을 접었다"고 덧붙였다.
김구라는 "아내에게 맞고 눈물 흘리는 남자는 어디 갈 데도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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