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박보검이 해군 문화홍보단에 지원했다.
박보검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조이뉴스24에 "박보검이 해군 문화홍보단에 지원했고, 지난 1일 면접을 봤다"고 말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보검이 조용히 지원을 하다보니 소속사에서도 일부 관계자만 알고 있었다고. 박보검은 건반병으로 지원했다.
만일 박보검이 해군 홍보단에 합격할 경우 오는 8월 31일 입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과는 이달 25일 발표된다.
소속사는 "아직은 합격여부가 미정으로 결과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 있어 현재 공식 입장 외에 자세히 말씀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보검은 현재 tvN 드라마 '청춘기록' 촬영에 한창이다. '청춘기록'은 한남동을 배경으로 남녀 주인공이 배우가 되고 스타가 되어가는 과정에서 부모가 물려주는 수저의 영향을 통해 성취감과 희망을 주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로, 박보검은 박소담, 변우석과 호흡을 맞춘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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