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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세븐틴 "타이틀곡 듣고 신선한 충격, 소름 돋았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세븐틴의 각 유닛 리더들이 직접 미니 7집 작업 코멘터리를 전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븐틴의 미니 7집 '헹가래' 작업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 에스쿱스, 호시, 우지가 전반적인 앨범 소개부터 곡 작업 비하인드와 안무 감상 포인트, 예비 리스너들에게 보내는 한마디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 화제를 모았다.

세븐틴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먼저 세븐틴은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춘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앨범"이라며 새 앨범 소개를 한 것에 이어 수록곡별로 각자가 느낀 감정, 가장 처음 작업했던 곡과 같은 컴백에 앞서 모두가 궁금해했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하는가 하면 서로를 칭찬하는 유쾌한 티키타카로 초반부터 영상에 집중하게 만들었다.

특히 앨범 비하인드와 관련해 호시는 "신선한 충격에 소름이 싹 돋았어요"라며 타이틀곡 'Left & Right'를 들었던 당시를 생생하게 전했고, 에스쿱스는 수록곡 '어른 아이' 작업을 되돌아본 뒤 "앨범에 대한 기대치도 평소보다 높았고 우지도 더 좋은 곡을 만들어내고 싶어 하는 것 같았어요"라고 아티스트다운 진중함이 느껴지는 속마음을 이야기했다.

또한 멤버들은 안무 감상 포인트로 "모두 다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안무"를 꼽으며 세븐틴의 케미와 함께 즐기고 싶은 무대임을 강조해 신곡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영상 말미 세븐틴은 앨범을 기다리고 있을 리스너들에게 "많은 고민과 결정을 해야 하는 청춘분들에게 힘이 되었다면 저희의 목적을 달성했다고 생각하거든요"라며 "좋은 에너지를 얻어 가실 수 있도록 생각하면서 작업했어요.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진심 어린 속내를 내비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처럼 세븐틴은 이번 코멘터리 영상을 통해 베일에 싸인 미니 7집의 비하인드를 가감 없이 펼치며 새 앨범과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한 것은 물론 음악에 있어서 자신들만의 생각을 전하며 깊이 있는 아티스트의 면모도 드러내 새 앨범을 향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더욱이 세븐틴은 예약 판매 시작 5일 만에 선주문량 106만 장을 돌파해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한 바 있어 이번 앨범으로 보여줄 이들의 또 한 번의 눈부신 성장이 기대된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 미니 7집 '헹가래'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오후 4시에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오후 7시에는 전 세계 동시 방송되는 Mnet과 M2 디지털 채널을 통해 '컴백쇼'를 진행한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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