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유재석이 백상예술대상 이광수의 조연상 수상을 축하하면서도 논란을 예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유재석과 이광수의 백상예술대상 수상을 언급하며 축하를 건넸다.
2020 백상예술대상에서 유재석은 TV예능상, 이광수가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이광수는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나의 특별한 형제로 수상했다.
이광수는 "(유)재석이 형이 나 상 받고 내려오니까 '너무 축하한다. 근데 아마 논란은 좀 될 수 있을 거다'라고 했다. '당분간 핸드폰 하지 말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유재석은 "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진짜 받을 줄은 몰랐다. 이광수가 잘했다"며 웃었다.
또 이광수는 당시 유재석의 모습을 재연하면서 "앉아서 굳어 있더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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