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희욘세' 김희재가 '꼰대라떼'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희재는 지난 21일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 채널을 통해 "안녕하세요. 김희재입니다. '꼰대라떼' 저도 춰봤습니다! 여러분의 그 시절 댄스는 뭔가요?"라는 글과 함께 '꼰대라떼' 챌린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김희재는 '꼰대라떼' 음악에 맞춰 원더걸스의 'Tell Me(텔 미)'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포인트 춤을 선보였고, '춤희재' '희욘세' 별명에 맞게 유연한 춤선과 매끄러운 웨이브로 '끼부자'의 매력을 방출했다.
앞서 영탁과 장민호가 H.O.T.의 'We are the future(위 아 더 퓨처)'와 '캔디', 박진영의 '그녀는 예뻤다', 유비스의 '별의 전설' 등 90년대 유행했던 노래의 포인트 안무를 소화했다면, 김희재는 2000년대 초반의 곡으로 '꼰대라떼' 챌린지에 참여해 새로운 느낌을 선사했다.
지난 18일 시작된 '꼰대라떼' 챌린지는 현재 세대를 불문하고 많은 네티즌의 참여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참가자들은 슈퍼주니어 'SORRY SORRY(쏘리 쏘리), 비 'It's Raining(잇츠 레이닝)', 원더걸스 'Nobody(노바디)', 쥬얼리 'One More Time(원 모어 타임)', 빅뱅 '마지막 인사' 등 과거 유행했던 안무를 소환하는가 하면, 부모님들도 함께 가세해 '꼰대라떼' 챌린지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편 김희재는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각종 방송 프로그램 러브콜을 받으며 활약하고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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