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손흥민(28, 토트넘)이 두 경기 연속으로 선발 출전한다.
토트넘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있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과 2019-20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해리 캐인, 루카스 모우라, 델리 알리, 지오반니 로셀소, 무사 시소코, 벤 데이비스, 다빈손 산체스, 에릭 다이어, 세르지 오리에가 손흥민과 함께 선발 출전하고 골키퍼는 휴고 요리스가 맡는다.
웨스트햄은 파비앙스키, 프레데릭스, 발부에나, 디오프, 크레스웰, 수첵, 라이스, 노블, 안토니오, 보웬, 포르날스가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토트넘은 지난 20일 열린 30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쥬최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권이 걸린 리그 4위 확보를 위해 이날 웨스트햄전 승리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손흥민이 이날 골을 넣을 경우 리그 10호골이 된다. 이럴 경우 EPL에서 4시즌 연속 두자리수 득점을 달성하게 된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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