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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콜센타' 현실 직장인 콩트…임영웅, '주스아저씨' 패러디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사랑의 콜센타' 출연진들이 현실 회사원으로 분한다.

25일 방송될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12회에서는 TOP7이 '스트레스 날려버려'라는 특집 주제로 오프닝 콩트 '사콜상사'를 선보인다.

지난 방송분에서 TOP7은 영화 속 주인공으로 충격 변신을 감행,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각종 짤방 폭주를 부르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상태. 이번에는 TOP7이 '사콜상사'라는 회사 콘셉트로 현실적인 찐 회사원의 모습을 연기한다. 예고에서 공개된 직장 상사 정동원의 자태, 어떤 상황에 화들짝 놀라며 주스를 뱉어내는 임영웅의 모습만으로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사랑의 콜센타 [사진=TV조선]

특히 콩트에서는 본부장 역 정동원을 시작으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정동원 본부장에게 지각했다는 이유로 엄청나게 혼난 김호중 부장이 영탁 팀장과 장민호 대리에게 화풀이했고, 장민호 대리는 다시 유학파 출신 임영웅 사원과 이찬원 신입에게 잔소리를 퍼붓는 대물림이 이어졌던 것. 또한 여섯 명 상사의 최종 화살이 김희재 인턴에게 쏟아지면서 팀 내 모든 업무를 도맡게 된 김희재는 상사에게 복수하겠다며 대반전을 예고했다. TOP7의 빵빵 터지는 불꽃 애드리브가 폭소를 유발시킨 '사콜상사'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임영웅은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들에게 '시원한 뽕 위로'를 전달한다. 선별진료소에서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는 신청자가 방호복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에어컨, 선풍기도 마음껏 사용할 수 없는 어려움을 호소하며 "임영웅 씨가 에어컨만큼 시원한 노래를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국민 고음송 '진달래꽃'을 신청했던 것. 이에 임영웅은 감성 장인의 면모를 잠시 접어둔 채 록 스피릿을 장착, 신청자뿐만 아니라 전국민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만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지금까지와는 180도 다른 임영웅의 '핵사이다 무대'는 어떨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은 "TOP7이 신청자들과 시청자들의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날려드리기 위해 콩트부터 '역대급 무대', '바가지 깨기 퍼포먼스'까지 알차게 한 회를 준비했다"며 "TOP7이 터트릴 흥드레날린을 함께 즐기며 '뽕 힐링 타임'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5일 밤 10시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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