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인플루언서 송지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97년생 송지아는 한양대학교 무용과를 졸업, 쇼핑몰 피팅 모델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송지아는 개인 유튜브 채널 'free지아' 채널을 개설한 뒤 8개월 만에 구독자수 32만명을 돌파하며 빠른 상승세를 입증했다. 현재 구독자는 36만명을 넘어서며 화제성을 보여주는데 성공했다.
송지아는 'free지아' 채널을 통해 뷰티, 패션 스타일링 정보를 전하며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고 있다. 새침한 미모와 달리 털털하고 자연스러운 모습 역시 많은 구독자들을 끌어모으게 된 비결 중 하나다.
앞서 송지아는 3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으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송지아는 관종기 때문에 코 성형 수술을 했다며 "내 코가 너무 예쁘지 않나? 고 2때 했다. 눈은 하지 않았다. 눈은 아빠가 주셨다"고 털어놨다. 또한 배우, 가수, 스포츠 선수에게 SNS 대시를 받은 사실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방송 이후 송지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디오스타' 재미있게 보셨나요? 처음으로 실시간 검색어 1위 했어요. 너무 떨려서 방송날 청심환 먹고. 웃겨"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이 방송 보시고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라며 "하나하나 스토리에 올려준 프링이들 너무너무 사랑해. 프링이들이 있어서 프리지아가 존재해요. 우리 영원히 함께하자. 나의 프링이들"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