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Mnet 'I-LAND(이하 '아이랜드')' 2회에서 아이랜드에 남지 못하고 방출되는 4인의 지원자가 공개된다.
'아이랜드'의 첫 방송은 유튜브와 아베마, JOOX 등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 됐고, 총 330만 가량의 시청자들은 지원자들이 자신의 운명이 걸린 아이랜드에 입성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아베마-일본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JOOX-텐센트 산하의 동남아 대표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뛰어난 실력의 참가자들과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심리전으로 첫 회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가운데 방송 당시 국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최상위권에 '아이랜드'가 올랐다.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 트위터 트렌드 순위에도 '아이랜드'가 상위권에 등장했다. 한국과 태국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일본 등지에서 10위안에 들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프로그램에 앞서 서로의 정체를 알지 못하고 개별 트레이닝에 매진했던 23인의 지원자는 입장 테스트로 개인 혹은 유닛별 무대를 선보였고, 준비해온 퍼포먼스를 통해 출중한 실력을 뽐냈다. 지원자들의 자체 투표로 아이랜드에 입장할 인원이 가려졌고 이들 중 16명이 아이랜드에 입장했다. 하지만 아이랜드의 정원은 12명. 두 시간 뒤 다시 한번 자체 투표를 통해 4명의 방출자를 결정하라는 미션을 듣고 혼란에 빠진 지원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주 방송에서 아이랜드에 입성한 16인의 지원자 중 4인의 방출자가 결정된다. 아이랜드에 입성한 지원자들은 데뷔를 위해 모든 것이 완벽하게 준비된 내부 시설들을 보고 놀라움과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한편, 방출자 4명을 가려야 하는 상황에서 여전히 긴장감을 놓지 못한다. 방출자로 선택되지 않기 위해 지원자들은 서로간의 치열한 심리전을 펼칠 예정이다. 지원자들이 직접 선택한 4명의 방출자는 누가 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이어 이들의 운명을 건 첫 번째 테스트도 공개된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아이랜드에 입성한 이후 처음으로 펼쳐지는 테스트를 앞두고 지원자는 물론 프로듀서들도 긴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첫 번째 테스트의 내용은 과연 무엇일지, 그리고 테스트 이후 지원자들의 운명은 어떻게 변할지 다음 내용을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아이랜드'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지의 공간에서 펼쳐지는 '아이랜드'를 통해 최종적으로 선발된 인원은 글로벌 아이돌로 탄생하게 된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Mnet과 tvN 동시 방송.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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