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개봉일을 확정 짓고 강렬한 비주얼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영화. 오는 8월 5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처절한 암살자 인남과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의 독보적인 아우라를 담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금방이라도 서로를 향해 총을 겨눌 것 같은 두 인물의 모습은 독한 캐릭터들의 만남이 일으킬 시너지를 기대케 하며 숨 막힐 듯한 긴장감을 유발한다.
여기에 '멈출 수 없는 두 남자의 추격'이라는 카피와 태국의 이국적인 배경이 함께 어우러진 메인 포스터의 비주얼은 영화가 가진 강렬하고 뜨거운 에너지와 인남, 레이의 얽히고 설킨 관계, 그 속에서 벌어질 추격액션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자극한다.
이처럼 포스터만으로도 강렬한 에너지를 가득 품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여타 다른 액션 영화와는 차별화된 비주얼을 예고하며 8월 극장가를 완벽히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오피스'로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받은 홍원찬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곡성', '기생충'의 홍경표 촬영 감독을 비롯한 웰메이드 제작진이 이국적 풍경을 배경으로 스타일리시한 미장센을 완성했다. 오는 8월 5일 개봉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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