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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 소속사 "신민아 주장 허위사실, 민형사상 조치 취할것"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소속사 WKS ENE가 아이러브 전 멤버 신민아를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선언했다.

신민아는 지난 15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괴롭힘으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했다가 경찰의 도움으로 구조됐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어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일은 제가 죽어야 끝나는 걸까요?"라며 한 악플러의 악성 메시지를 공개했다.

신민아 [사진=신민아 인스타그램]
신민아 [사진=신민아 인스타그램]

신민아 측 변호인은 22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 출연해 "신민아가 갖고 있는 자료를 봤고, 법정에서도 인정 받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연습생 시절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본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아이러브 소속사 WKS ENE는 "현재 유튜브와 SNS상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민아양의 주장은 모두 허위 사실이며, 아이러브 6명의 전 멤버는 구토를 하는 등 심신의 심각한 충격을 받은 상황"이라며 "당사는 민아양을 상대로 민형사상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신민아와 멤버들이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 함께 촬영한 영상 일부도 함께 공개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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