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브랜뉴뮤직이 악플러 고소 현황을 공개했다.
브랜뉴뮤직은 10일 공식 SNS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악의적인 행위를 해온 악플러들이 벌금형을 청구받은 사실을 알렸다.
브랜뉴뮤직은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인격을 침해하는 모든 악의적 행위에 대해서 지금까지 그래왔듯 그 어떠한 선처도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해나갈 것"이라 강조했다.
앞서 브랜뉴뮤직은 지난해 말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정보통신망법(명예훼손) 및 형법(모욕) 위반 사실을 담은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후 악플러들은 검찰 수사 끝에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한편 브랜뉴뮤직에는 그룹 에이비식스, BDC, 이은상, 키디비, 한해, 그리 등이 소속돼 있다.
아래는 브랜뉴뮤직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브랜뉴뮤직입니다.
당사가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인신공격, 모욕 등의 악의적인 행위에 대하여 고소대리인 안팍 법률사무소와 함께 진행하였던 형사고소 관련 현재의 상황을 공유드립니다.
그동안 피의자 소환을 포함한 검찰의 충실한 수사가 이루어졌고, 검찰은 피의자의 혐의를 인정하여 벌금형을 청구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인격을 침해하는 모든 악의적 행위에 대해서 지금까지 그래왔듯 그 어떠한 선처도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해나갈 것입니다.
사건이 최종 마무리될 때까지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공유드리겠습니다. 팬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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