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f(x) 크리스탈이 SM엔터테인먼트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18일 조이뉴스24에 "크리스탈과의 전속 계약이 8월 말 만료된다. 재계약에 대해 크리스탈과 계속 논의해나갈 예정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크리스탈이 10년 이상 몸 담았던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 출발을 준비한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SM엔터테인먼트는 크리스탈과 재계약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 밝혀 눈길을 끌었다.
크리스탈이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게 되면 f(x)는 빅토리아를 제외한 멤버 전원이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게 된다.
한편 크리스탈은 2009년 f(x)로 데뷔한 뒤 '라차타', '핫 서머', '첫 사랑니', '일렉트릭 쇼크' 등 유니크한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슬기로운 감빵생활', '플레이어'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라피를 쌓아왔다. 올 하반기 OCN '써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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