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비의 스승 JYP가 '시즌비시즌'을 찾아와 유쾌한 인사를 전했다.
10일 공개되는 스튜디오 룰루랄라 '시즌비시즌' 3화에 가수 박진영이 찾아온다. 앞서 비는 개인 SNS에 박진영과 함께한 사진을 올리며 '13년 만의 만남'이라고 적은 게시글로 궁금증을 증폭시킨 바 있다. 비와 박진영이 예능 콘텐트에서 일대일로 만나 토크쇼를 가지는 것은 최초로 기대감을 자아낸다.
최근 '시즌비시즌' 촬영에서 비는 화제가 됐던 본인의 곡 '차에 타봐'의 가사처럼, 박진영을 차에 태우며 이야기를 나누며 회포를 풀었다. 비는 박진영의 오랜 제자로서 그간 섭섭했던 점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두 사람은 과거 사적으로 만났던 부부동반 모임에 대한 후일담을 나누기도 했다.
'시즌비시즌'의 제작진은 "좀처럼 쉽게 볼 수 없는 비, 박진영의 투 샷이 그 자체로 흥미로웠다. 오랜 기간 알아오며 깊은 우정을 나눠온 두 사람의 진솔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시즌비시즌'는 JTBC 스튜디오 산하의 스튜디오 룰루랄라와 함께 손을 잡고 지난 7월 론칭된 유튜브 채널이다. 오픈 한달 만에 전 콘텐트 누적 조회수 7백만 뷰를 돌파하며 순항 중이다. 대중들이 원하는 비의 모습을 담은 '시즌'과 비가 하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해보는 '비시즌' 콘셉트로 나눠 '셀러브리티 비'와 '인간 정지훈' 두 가지 모습을 담는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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