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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배성우 "변명 여지 없다, 모든 질책 받아들이며 자숙"(전문)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배성우가 음주운전 적발 이후 사과문을 발표하며 자숙을 알렸다.

배성우는 지난달 음주운전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조만간 배성우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배성우 [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이와 관련, 배성우는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를 통해 "변명과 핑계의 여지가 없는 저의 잘못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모든 질책을 받아들이고 깊이 뉘우치고 반성한다"고 밝혔다.

이어 배성우는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방면에서 신중하고 조심하며 자숙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역시 "이유를 불문하고 배성우씨와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없이 책임을 깊게 통감한다"며 "향후 정해진 일정에 대하여 함께 일하는 많은 관계자 분들께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신속히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배성우는 1999년 뮤지컬로 데뷔해 영화 '더킹', '안시성',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등에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아래는 배성우 공식입장 전문이다.배성우입니다.

많은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으로 전해드리게 되어 정중히 사죄의 말씀드립니다.

변명과 핑계의 여지가 없는 저의 잘못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모든 질책을 받아들이고 깊이 뉘우치고 반성합니다. 아울러 함께 일하는 많은 분들께도 사과드리며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방면에서 신중하고 조심하며 자숙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를 지켜봐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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