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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양승찬 대표 "불가사리 제설제 최초 개발...100억 매출 예상"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양승찬 대표가 불가사리 제설제로 100억 수익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불가사리 제설제를 최초로 만든 양승찬 대표가 출연했다.

그는 "기존 제설제들이 환경 피해가 심했었다. 염화칼슘은 차량 하부 부식, 콘크리트 파손이 있다. 그 보수 비용도 만만치 않다. 그래서 불가사리로 만든 제설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유퀴즈 양승찬 대표 [tvN 캡처]

이에 조세호는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그럼 불가사리를 말려서 갈아서 쓰는 거냐"고 물었다.

양 대표는 "불가사리의 뼛조각을 추출한다. 탄산칼슘으로 구성된 다공성 구조체다. 그게 핵심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쉽게 생각하면 불가사리 살을 녹여낸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녹여서 뼛조각을 추출하는 것이다. 다공성 구조체가 염화이온을 흡착할 수 있는데 그러면 제설제로 인한 환경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올해 눈이 많이 오지 않았냐. 제설제가 많이 나갔겠다"고 물었고, 양 대표는 "맞다. 올해 100억 매출 예상하고 있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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