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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이예림♥김영찬 상견례, 와인 5병…정신 잃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경규가 딸 이예림의 상견례를 했다.

2월 19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도시락'을 주제로 한 22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된다. 이미 많은 종류의 도시락 상품이 출시되어 있는 만큼, 과연 편셰프들이 어떤 특별하고 획기적인 도시락 메뉴를 선보일지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편스토랑' 이경규가 딸 이예림의 상견례 당시를 회상한다. [사진=KBS]
'편스토랑' 이경규가 딸 이예림의 상견례 당시를 회상한다. [사진=KBS]

이날 '편스토랑' 스튜디오는 평소와 사뭇 다른 분위기로 문을 열었다. '편스토랑' 재간둥이 허경환이 처음으로 지배인 자리에 앉은 것. 이에 허경환은 평소와 달리 지배인 자리가 어색한 듯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며 어색한 멘트를 이어가 웃음을 줬다. 이런 재밌는 상황을 그냥 지나칠 리 없는 예능 대부 이경규는 "진행은 그렇게 하는 게 아니다", "아우라를 보니 얼마 못간다"며 허경환을 자극해 큰 웃음을 빵빵 터트렸다는 전언이다.

그러나 가만히 당하고 있을 허경환이 아니었다. 허경환은 이경규에게 "집안에 경사스러운 일이 있다고 들었다. 축하드린다"라며 기습 공격을 펼쳐 이경규를 당황하게 했다고. 최근 이경규의 딸 예림이의 결혼을 앞두고 양가 상견례가 있었다는 정보를 입수한 것. 이경규의 딸인 배우 이예림은 축구선수 김영찬과 열애 중으로 올해 결혼 예정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허경환은 "상견례 때 크게 긴장하셨다는 소문을 들었다"며 이경규를 옥죄어 오자 이경규는 크게 당황하며 고개를 푹 숙이고 한숨을 쉬더니 "와인 5병 깠다. 나를 잊으려고.. 나 자신을 잊으려고"라며 웃지 못 할 에피소드를 털어놨다고 한다. 특히 "정신을 잃었다"라고 폭탄발언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유발한다.

과연 상견례에서 무슨 일이 있었을까. 왜 이경규는 "정신을 잃었다"라고 폭탄발언을 했을까.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 예능 대부 이경규의 딸 예림이 상견례 에피소드는 2월 19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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