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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옥택연, 싱크로율 200% '착붙'…전여빈♥ 멍뭉미 가동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빈센조'의 옥택연이 첫 등장에서부터 범상치 않은 '멍뭉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옥택연은 지난 20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연출 김희원, 극본 박재범)에서 훈훈한 비주얼에 엉뚱한 매력을 탑재한 인턴 변호사 장준우 캐릭터로 1년 여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빈센조' 옥택연이 범상치 않은 멍뭉미를 발산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장준우는 뽀글거리는 헤어 스타일만큼이나 첫 등장부터 남달랐다. 법원 앞, 공유 킥보드를 타고 나타나 "시간이 없으면 택시를 탔어야지. 왜 늦었어?"라며 마땅치 않은 표정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차영(전여빈 분)에게 "윤인서 변호사가 갑자기 자료 카피 1200장 시켜서. 택시보다 이게 빠르고, 무엇보다 City Trend!"라며 천진난만한 대답으로 응수했다.

이어 "부족해도 나 꽤 괜찮은 후배죠? 러블리한 후배?"라며 차영에게 애교 넘치는 표정과 제스처로 마치 자기 옷을 입은 듯 '본투비 훈남 장준우'로 완벽 변신했다.

21일 공개된 2회에서는 바벨제약 신약개발팀 연구원 사라진 긴급 상황에서도 특유의 허당기 넘치는 멍뭉미를 뻔뻔하면서도 밉지 않게 표현해냈다. 선배이자 사수인 차영을 좋아하는 준우 캐릭터의 순수함을 한층 더 귀엽게 완성했다는 평가다.

또 방송 말미 우연히 한 대표(조한철 분)와 바벨그룹 장한서 회장(곽동연 분)의 전화를 듣고 차영에게 곧장 달려가 금가프라자 철거 소식을 알려주는 등 앞으로 준우가 ‘차영바라기’로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흥미를 배가시켰다.

옥택연은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이건 내가 해야겠는데?'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매사 천진난만한 준우 캐릭터와 실제 내 모습 사이에 싱크로율이 높았다"라며 "대본을 읽어 나가며 준우는 사회가 바라보는 시선, 가치보다 '지금 이 순간 내가 가장 원하는 것을 하고 그것을 쟁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누구보다 Fun Fun하게, 극중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천진난만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해 그 점을 염두에 두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 앞으로 준우가 어떻게 성장할지 나 역시 기대가 많이 되는데, 시청자 여러분들도 애정으로 끝까지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의 인사를 전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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