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직 낫서른' 정인선 안희연 차민지가 서로의 첫 인상을 공개했다.
23일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직 낫서른'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오기환 감독을 비롯해 정인선, 강민혁, 안희연, 송재림, 차민지가 참석했다.

이날 정인선 안희연 차민지는 서로의 첫 인상을 공개했다.정인선은 "안희연은 똑똑하고 소탈, 털털할 것 같았다. 촬영을 할 수록 허당기가 있는데 정말 사랑스럽더라. 인간미가 있었다. 차민지는 차가울 것 같았는데 알수록 여성스러운 소녀가 마음 속에 있더라"고 말했고, 안희연은 "첫 만남에 MBTI를 나눴다. 잘 맞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차민지 역시 "모두 따뜻하고 여성스럽다. 내가 비록 언니지만 오히려 더 의지하게 되는 친구들"이라며 찰떡궁합을 자랑했다.
'아직 낫서른'은 적당히 교묘하고 적당히 똑똑해졌지만, 여전히 흔들리고 방황하는 서른 살 세 여자의 일과 사랑을 그린 공감 로맨스 드라마다. 서른 살의 웹툰 작가 서지원(정인선 분)을 중심으로, 웹툰 회사 담당자로 만나게 된 첫사랑 이승유(강민혁 분), 일과 사랑을 혼란에 빠뜨리는 영화감독 차도훈(송재림 분)을 비롯, 서지원의 동갑내기 절친 이란주(안희연 분), 홍아영(차민지 분)의 이야기가 담긴다.
웹툰 '85년생'이 원작으로, 오기환 감독이 연출을 맡아 차가운 겨울과 따뜻한 봄 사이, 차가워지고 싶지만 여전히 뜨거운 '낫서른이'들의 이야기를 감성적으로 그려낸다.
23일 오후 5시 카카오TV 첫 공개.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