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TBC '싱어게인'에서 TOP4에 오르며 화제를 모은 가수 이소정이 JTBC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JTBC스튜디오는 16일 "독보적인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가진 가수 이소정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이소정의 끼를 모두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소정은 2013년 데뷔한 그룹 레이디스코드의 메인보컬 출신으로 '예뻐예뻐', '나쁜여자'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끌며 활동을 한 바 있다. 최근에는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에 출연하여 더욱 풍부해진 감정표현과 가창 실력을 뽐냈고 최종 결승전 무대에서 TOP4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며 성공적인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후 각종 라디오와 TV프로그램에 출연하고 드라마 '마우스'의 OST에 참여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 이소정이 JTBC스튜디오와 함께 만들어 나갈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JTBC스튜디오는 "이소정의 음악과 방송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소정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JTBC스튜디오에는 장성규,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만, 럭키, 하진, 이나우, 김기혁, 이승국 등이 소속되어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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