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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 측 "음주운전으로 접촉사고, 입장 정리 중"(공식)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리지가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냈다.

19일 소속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이뉴스24에 "자세한 사항은 확인 중이다. 음주운전을 한 것은 맞다"라고 밝혔다.

가수 리지가 17일 오후 서울 이태원동 카페 안도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E채널 예능 '내 딸의 남자들 : 아빠가 보고 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조이뉴스 포토DB]

그러면서 "자세한 사항과 입장문을 정리 중"이라며 "정리되는 대로 공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리지는 지난 18일 오후 10시 12분경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교차로 인근에서 만취한 채 자신의 차를 몰고 가다가 앞서가던 택시를 뒤에서 들이받는 추돌사고를 냈다. 리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사고는 비교적 가벼운 접촉 사고로, 택시 운전자와 리지 모두 별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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