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런닝맨'이 오늘(11일) 진짜 방송 10년을 맞았다. 2010년 7월11일 첫 방송된 '런닝맨'은 이날 11번째 생일을 자축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은 조금 기묘한 가족사진을 놓고 미션을 펼쳤다.
초반 선보인 정상적인 가족사진에 이어 기묘한 가족사진 촬영을 두고 미션을 펼쳤다. 가족사진에는 신생아를 비롯해 애완 대파와 달마시안까지 담길 예정이라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포토제닉 1위는 하하가 차지했다. 하하는 'TPO에 맞는 멋진룩, 내가 멋있다고 생각하는 자신감'을 이유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개그맨 다운 깜찍한 포즈'의 양세찬이, 3위는 '미소가 아름다운' 송지효가 차지했다.
이어 '포즈가 다양하지만 살짝 부담스러운' 전소민이 4위를, '옷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 아쉬운' 유재석이 5위를 기록했다. 또한 '의외로 귀여운 포즈를 하지만 다양함이 부족한' 김종국, '의상을 젊게 입었으면 하는 바람이 생기는' 지석진이 후순위에 올랐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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