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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8월 2일 가요계 컴백…6개월만 신보(공식)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오는 8월 2일 두 번째 정규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8일 오후 5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규 2집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골든차일드의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골든차일드 컴백 티저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골든차일드 컴백 티저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골든차일드는 지난 1월 발매한 미니 5집 '예스.(YES.)' 이후 약 6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팬들과 만난다.

특히 이번 앨범은 2019년 11월 발매한 정규 1집 '리부트(Re-boot)' 이후 약 1년 8개월 만의 정규 앨범으로, 보다 성장하고 확장된 골든차일드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확인할 수 있다.

공개된 티저는 깜빡이는 흑백 텔레비전 화면 속에서 골든차일드 멤버들이 한 명씩 등장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을 알렸다. 골든차일드는 강렬한 다크 카리스마와 절제된 섹시미를 발산하며 컴백에 대한 폭발적인 기대를 모았다.

영상 말미에 '2021.08.02'라는 문구로 발매일이 공개돼 골든차일드의 새 앨범을 기다려온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다.

골든차일드는 지난 1월 발매한 미니 5집 '예스.(YES.)'로 10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올리며 역대 최고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타이틀곡 '안아줄게'로 음악방송 2관왕을 차지하는 등 다양한 활약을 펼치며 '대세 아이돌'이라는 이름값을 입증했다.

또한 '예스.(YES.)'는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에서 해외 14개 국가 및 지역 TOP10을 차지했다.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도 해외 5개 국가 및 지역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는 등 글로벌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거두면서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증명했다.

전 세계 K팝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거침없는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골든차일드가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더욱 기대가 커진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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