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뽕숭아학당'에 이어 '사랑의 콜센타' 역시 재방송마저 남다른 저력을 보였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특별판은 유료방송가구 기준 전국 시청률 6.6%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은 스페셜 듀엣 특별판으로 재편집돼 선보였다.
'사랑의 콜센타'는 일부 출연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제작진이 자가격리를 하게 되면서 결방됐다.
이날 '사랑의 콜센타'는 재편집본임에도 불구하고 목요일 예능 왕좌를 지켰다. 이날 마지막회가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의 이야기2'는 4.3%를, KBS 2TV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는 3.3%를 차지했다.
이날 특이할 만한 프로그램은 KBS 1TV 다큐인사이트 '냉면 랩소디'로 5.4%로 집계됐다. '냉면 랩소디'는 지난해 방송된 '삼겹살 랩소디'의 후속편으로, 제작진은 올 연말 '한우 랩소디'도 준비 중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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