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연희가 '미우새'에 출연해 남편과의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모태 미인 배우 이연희가 출연해 결혼 2년차 달달한 신혼 이야기를 공개했다.
"지인이 소개해준 첫 만남에 남편에게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는 이연희는 "아직까지 부부싸움을 한 번도 한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또한 20년 전 SM 청소년 선발대회에서 8000:1의 경쟁률을 뚫고 '외모짱'에 선발된 이연희는 지금까지 한결같이 미모를 유지하는 비결로 '아낌없는 투자'를 꼽았다.
이연희가 휴대폰에 남편을 '여봉!'이라고 저장했다고 하자, MC들은 "평상시에도 애교가 많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연희는 "글자 속에서 더 애교 있게 하는 거 같다"라며 쑥스러워했다.
더불어 인생의 가장 큰 행운은 "신랑을 만난 거"라고 밝힌 이연희는 "소불고기, 된장찌개, 오징어볶음 같은 한식은 다 잘 한다. 남편 저녁은 꼭 챙기려고 노력한다"라고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전국 기준 11.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야외 첫 경기인 '타이어 굴리기' 결승전에서는 동점 상황에서 누가 이길지 쫄깃한 긴장감을 안겨주며 최고 분당 시청률이 13.9%(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았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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