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개그맨 유민상이 하하를 대신해 '컬투쇼' 스페셜DJ로 나섰다.
유민사은 1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 하하를 대신해 스페셜DJ로 출연했다.
![개그맨 유민상이 하하를 대신해 '컬투쇼' 스페셜DJ로 나섰다. [사진=SBS 라디오 캡처]](https://image.inews24.com/v1/7c5195a961ce5b.jpg)
이날 오프닝에서 김태균은 "내일 함께하기로 한, 오늘도 와준 의리의 DJ. 내가 예뻐하는 동생. 꽃분홍색이 잘 어울리는 화남, 아기새, 유민상"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원래 내일 오기로 했었는데 하하가 PCR 검사를 하고 오늘 검사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조금 조심하는 바람에 유민상이 또"라고 설명했다. 앞서 하하는 유재석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인해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를 들은 유민상은 "놀라운 사실은 나와 하하가 친구라는 거다. 동갑내기 친구이다"라며 "하지만 친해지는 데까지는…"이라고 말했다.
또한 유민상은 "스케줄이 '컬투쇼'에 맞춰져 있다. 언제든 필요하면 바로 달려간다"라고 의리를 드러냈다. 이어 '컬투쇼'에서는 유민상 찬양의 시간을 가져 웃음을 안겼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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