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침마당' 이재갑 교수가 오미크론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나기'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오미크론에 대해 "전파력이 강하다"라며 "증상이 크지 않아'산타의 선물'이라고들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증 환자 비율이 떨어져도 오미크론 전파력으로 두 배가 증가했으니까 중증 환자 수는 같다"라며 "전파력이 강하기 때문에 오미크론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건 위험하다.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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