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김태호 PD가 비를 "김태희가 선택한 남자"라고 설명했다.
지난 16일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김태호PD에게 나영석PD란?'이라는 제목으로 '먹보와 털보' 키워드 인터뷰가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비는 '먹보와 털보'에 대해 "맛, 멍, 멋"이라고 소개했다. 노홍철은 "근래에 받은 가장 큰 선물", 김태호 PD는 "행복했다. 20년 일했지만 이런 상황은 처음"이라고 전했다.
또 먹보 비에 대해서는 "김태희가 선택한 남자. 촬영하면서 저래서 결혼했구나. 저래서 택했구나 생각했다. 진짜 스윗가위"라고 말했다. 노홍철은 "최고의 여행 메이트"라고 비를 표현했다.
비는 털보 노홍철에 대해 "좋은 사람"이라고 했고, 김태호 PD는 "항상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는 돌+아이, 우리의 생각을 틀을 벗어난 말과 행동을 하지만 우리에게 해가 되지 않는다. 우리 옆에 있으면 즐겁다"라고 전했다.
'먹보와 털보'는 의외의 찐친인 '먹보' 비(정지훈)와 '털보' 노홍철이 전국을 누비며 각양각색 다양한 여행의 재미를 선보이는 릴랙스한 풀코스 여행 버라이어티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