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자이언티와 펭수가 '아침마당'에 출격했다.
2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명불허전'에는 '2021년 올 한해를 따뜻하게 해주신 분들'이 모였다. 트로트가수 홍지윤이 첫 무대를 꾸민 가운데 가수 자이언티, 펭수 등이 시상자로 출연했다.
이날 자이언티는 "학교 다닐 때 등교 시간마다 어머니가 '아침마당'을 틀어놓으셔서 봤다"라며 "'아침마당'에서 컴백 무대를 하게 되고, 시상까지 하게 돼 감사하다"고 했다.
이날 유난히 반짝이는 의상을 입은 자이언티는 "평소 입는 옷이다. 편의점갈 때도 이렇게 입는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극출신 연습생 펭수는 "뽀식이 선배님 만나고 싶었다"라며 "요즘 아침형 펭귄 아닌 밤형 펭귄이었는데 오랜만에 아침공기를 마시니 상쾌하다"고 첫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자이언티는 23일 새 싱글 '선물을 고르며(A Gift!)'를 발매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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