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MBC연예대상] '우수상' 장동민 "결혼선물 같아, 아내는 복덩이"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장동민이 '2021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전현무와 김세정, 이상이의 진행으로 '2021 MBC 방송연예대상'이 개최됐다.

'구해줘 홈즈'에 출연 중인 장동민은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동민은 "너무 재미있고 열심히 해주는 분들이 많아 기대를 못했다. 감사하면서도 죄송하다. 얼마 전에 결혼을 해서 그런지, 결혼 선물로 주는 것 같다"고 활짝 웃었다.

이어 "유세윤과 화장실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다. '오늘 상무도 같이 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다. 처음 방송을 같이 한 유세윤, 유상무 옹달샘 친구들이 없었다면 이 자리에 서있을 수 없을 것 같다. 두 친구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좋은 일이 계속 생기는 것이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 복덩이가 들어온 것 같다. 보고 있을 아내 사랑한다"고 소리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