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스파이더맨'이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지난 2일 하루 동안 22만5천375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607만4천308명이다.
이로써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지난해 12월 31일부터 2일 주말 동안 70만5천728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남산의 부장들'(475만 명)을 제치고 2020년, 2021년 국내 개봉 영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팬데믹 이후 최초 6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2위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가 차지했다. 같은 날 7만242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는 77만6천399명이다. '해피 뉴 이어'는 2만9천747명을 동원해 3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8만6천21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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