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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김유정 주연 '20세기 소녀' 특별출연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한효주가 영화 '20세기 소녀'에 특별출연한다.

'20세기 소녀'는 20세기의 마지막인 1999년, 사랑보다 우정이 우선이었던 17세 소녀 보라(김유정 분)가 겪는 아프지만 설레는 첫사랑, 그리고 21세기에 다시 들려온 그 사랑의 소식을 둘러싼 로맨스 영화다.

배우 한효주가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BH엔터테인먼트]
배우 한효주가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BH엔터테인먼트]

김유정, 변우석, 박정우, 노윤서가 출연하는 '20세기 소녀'는 2022년 넷플릭스 공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효주가 '20세기 소녀'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커진다.

한효주는 26일 개봉된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에서 해적 단주 해랑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로, 한효주를 비롯해 강하늘, 이광수, 권상우, 김성오, 엑소 세훈, 채수빈, 박지환 등이 출연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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