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태종 이방원'이 1월 3주 가장 영향력 있는 드라마로 선정됐다.
3일 CJ ENM이 발표한 1월 3주(1월17~23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에 따르면 KBS 1TV '태종 이방원'이 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동물 학대 논란에 휩싸인 '태종 이방원'은 최근 3주 연속 결방을 확정한 바 있다. 뜨거운 감자가 된 '태종 이방원'은 전주 대비 5계단이 상승했다.
![드라마 '태종 이방원' 포스터.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55a9d1281989e3.jpg)
2위는 SBS '그해 우리는'이 차지했다. 지난주 대비 1계단 하락했다. 이어 KBS 2TV '신사와 아가씨', JTBC '설강화', tvN '불가살'이 후순위에 올랐다.
예능 부문 1위는 MBC '방과후 설렘'이 차지했다. 지난주에 이어 또다시 최상위권에 올랐다.
이어 SBS '골때리는 그녀들'과 JTBC '싱어게인2', tvN '엄마는 아이돌' 등이 후순위로 집계됐다. 특히 5위에 오른 TV조선 '국민가수 갈라쇼'는 무려 55계단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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