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서른 아홉' 시청률이 7%대로 회복됐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8회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7.2%를 기록했다.
!['서른아홉' 시청률이 상승했다. [사진=JTBC스튜디오]](https://image.inews24.com/v1/01d4d05bcbc2ae.jpg)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5.7% 보다 1.5%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최고 시청률이었던 7.5%에는 못 미치지만 방송 4회 만에 다시 7%대로 시청률을 회복하게 됐다.
앞서 '서른 아홉'은 제20대 대통령선거 개표방송 여파로 인해 한주 결방한 바 있다. 여기에 tvN 수목드라마 '킬힐'이 방송을 시작하면서 시청률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 연우진, 이무생, 이태환 등이 출연하고 있다.
8회 방송에서 차미조(손예진 분)는 사기 전과 7범인 친모를 교도소에서 만난 후 오열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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