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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슬의생' 시즌3 제작 쉽지 않아, 하자고 조르는 중"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유연석이 '슬의생' 시즌3 제작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유연석은 29일 오전 화상으로 진행된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 인터뷰에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3 제작 여부에 대해 "시즌3를 한다면 당연히 참여를 할텐데, 제작이 쉽지 않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배우 유연석이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이엔씨미디어그룹]

이어 "'슬의생' 인턴, 레지던트를 맡았던 배우들 모두 다 주연으로 작업을 하고 있다. 그 분들을 다 모아서 시즌3를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또 유연석은 "(슬의생3를) 한다면 좋고, 시즌3를 하자고 (신원호) 감독님을 계속 조르고 있다"라며 "하지만 아직까지는 계획이 없는 걸로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배니싱: 미제사건'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신원 미상의 변사체가 발견되고, 사건을 담당하게 된 형사 진호(유연석)와 국제 법의학자 알리스(올가 쿠릴렌코)의 공조 수사로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범죄 스릴러다.

대한민국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된 '배니싱: 미제사건'은 칸 국제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2회 초청된 바 있는 드니 데르쿠르 감독을 필두로 국내외 제작진이 공동 제작한 글로벌 프로젝트다.

유연석은 미제사건의 수사를 맡아 사건의 전말을 파헤치는 형사 진호 역을 맡았다. 날카로운 촉으로 거대한 범죄 조직의 뒤를 쫓는 카리스마와 3개 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며 국제 공조 수사를 이어간다.

'007 퀀텀 오브 솔러스'의 본드걸 카밀로 세계적인 인지도를 쌓은 할리우드 대표 배우 올가 쿠릴렌코는 미제사건 해결의 중요한 단서를 발견하는 국제 법의학자 알리스 역을 맡아 유연석과 연기 앙상블을 펼친다.

'배니싱: 미제사건'은 오는 30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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