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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다은, 생생한 출산 후기 "제왕절개 장기 쏟아지는 기분…11kg 쪄"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신다은이 출산 후기를 전했다.

신다은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다은 [사진=신다은 SNS ]

한 네티즌은 신다은에 "새로운 우주가 생긴 기분은 어떠냐"라고 물었고 신다은은 "새로운 연애하는 기분이랄까"라며 들뜬 기분을 전했다.

신다은은 제왕절개와 자연분만을 고민하는 팬에겐 "저는 제왕절개 했다. 할만했다. 한 이틀 정도는 장기가 쏟아지는 기분이 든다"라고 생생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팬은 "임신하고 몇 kg쪘냐"라고 물었고 신다은은 "임신하려고 2kg, 임신하고 11kg쪘다"라고 밝혔다.

배우 신다은은 인테리어 디자이너 임성빈과 2016년 결혼, 지난달 22일 아들을 출산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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