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김기두가 디즈니+ '키스 식스 센스'에 출연한다.
24일 소속사 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김기두가 디즈니+ 오리지널 '키스 식스 센스'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키스 식스 센스'는 입술이 닿기만 하면 미래가 보이는 '예술'(서지혜)과 일반인 보다 과도하게 오감이 발달한 초예민 '민후'(윤계상)의 아찔한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극 중 김기두는 시대에 맞춰 센스가 필요한 광고업계에서 레트로 감성을 고집하는 제우기획 1팀 '강상구 차장'역을 맡았다. 같은 동기들은 팀장이 되었지만 차장인 자신의 위치에서 팀원들의 사기를 끌어올리며 모두의 멘토가 되어주는 역으로 김기두만의 유쾌한 매력에 기대가 모아진다.
김기두는 '또 오해영', '도깨비', '고백부부' 등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하며 신스틸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배우다.
현재 tvN '청춘월담'도 출연을 확정지어 연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키스 식스 센스'는 오는 25일 디즈니+에서 독점 공개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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