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9%를 뛰어넘는 시청률을 기록한 가운데 수많은 스타도 '우영우 앓이' 중이다.
지난달 29일 첫 방송을 시작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다. 최근 자극적인 소재로 가득하던 안방극장에서 모처럼 등장한 착한 드라마에 '우영우 열풍'이 시작, 지난 13일 방송에서는 9.1%라는기록적 시청률을 달성했다.
이러한 열풍에 스타들도 너나할 것 없이 적극적으로 '우영우 앓이'를 보여주고 있다.
김혜수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열연 중인 박은빈을 높게 평가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해당 기사의 제목은 '우영우는 그냥 나온 게 아니다, 박은빈의 청춘 24년'이라는 제목으로, 박은빈의 아역 시절 데뷔부터의 필모그래피를 다루고 있는 일대기를 담았다.
김세정 또한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드라마를 방영 중인 TV 화면을 촬영, "너무 사랑스럽고 재밌다. 다들 우영우 하셨나요?"라고 팬들의 반응을 물었고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는 팬들과 소통하던 중 '우영우'를 시청했다며 드라마 장면 중 대사인 '역삼역'을 외쳤다.
NCT 멤버 도영은 "'우영우' 너무 재밌다"라며 "미치겠다. 이거 왜 시작했지. 완결됐을 때 봐야 했다. 미치겠다"라며 드라마에 푹 빠진 모습을, 방탄소년단 멤버 RM은 "이번 주말에 뭐하냐"라는 팬의 물음에 작품 속 대사를 언급하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시청 중임을 인증했다.
이밖에 세븐틴 멤버 호시, 배우 정유미, 양궁 국가대표 안산 등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빠진 모습을 SNS 등을 통해 공개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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