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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사전예매량 13만 돌파…막강 흥행 신드롬 예고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외계+인' 1부가 압도적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개봉 전부터 이어지는 실관람객들의 호평 세례는 물론, 폭발적인 사전 예매량을 기록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외계+인'이 압도적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CJ ENM]
'외계+인'이 압도적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CJ ENM]

이에 사전 예매량 13만870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폭발적인 흥행력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는 개봉일 기준 2015년 개봉해 1천341만 흥행을 이끈 바 있는 '베테랑'의 8만6천377장, 역대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고 있는 2019년 개봉작 '극한직업'의 10만3천107장을 거뜬히 뛰어넘는 기록임은 물론, '탑건: 매버릭', '토르: 러브 앤 썬더' 등 꾸준한 흥행세를 보이고 있는 할리우드 경쟁작을 모두 제친 것이어서 올여름을 책임질 '외계+인' 1부의 압도적인 흥행 행보를 기대케 한다.

뿐만 아니라 폭발력 있는 액션, 유쾌함이 살아있는 전개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베테랑', '극한직업'의 바통을 이어받아 세대를 초월한 짜릿한 재미를 선사하며 여름 극장가를 제대로 점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우리나라에 이런 세계관이 나오다니. 완전 몰입해서 봄", "믿고 보는 최동훈 감독. 극장에서 봐야 하는 영화",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었던 최고의 영화",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 좋았다. 2편 너무 기대됨", "웅장한 그래픽과 CG, 사운드. 꼭 봐야 하는 영화", "한국판 어벤져스", "세계관이 정말 어마어마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외계+인' 1부는 20일 개봉됐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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