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우빈 "잘생긴 외모로 사는 기분? 상쾌하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우빈이 잘생긴 외모로 사는 기분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외계+인'의 김우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우빈은 "제가 김태균 형도 좋아하고 '컬투쇼'도 좋아해서 나오게 됐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또 김우빈은 넓은 어깨, 작은 얼굴, 188cm 큰 키 등 잘생김으로 살아가는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 "상쾌하다"라고 답하고 수줍게 웃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일 개봉된 '외계+인' 1부는 1391년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타짜', '전우치', '암살' 최동훈 감독의 7년 만 신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