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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카터2'? 또 하고 싶다…30대보다 멋진 40대 목표"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주원의 감각적인 무드가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넷플릭스 영화 '카터'를 통해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강렬한 변신과 역대급 액션을 예고한 주원이 지큐 코리아(GQ KOREA) 8월 호 화보를 통해 카리스마의 정석을 보여줬다.

배우 주원이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지큐 코리아]
배우 주원이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지큐 코리아]

공개된 화보 속 주원은 그간의 단정하고 부드러운 분위기와는 또 다른 얼굴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엇보다 날카로운 흑백과 몽환적인 컬러톤을 아우르는 주원의 프로포션과 깊이를 헤아릴 수 없는 눈빛이 시선을 압도하며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주원은 러프하고 거칠게 넘긴 헤어와 볼드 한 액세서리, 패턴 셔츠 등 다양한 아이템을 믹스 매치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믿고 보는 화보 장인의 위엄을 여실히 느끼게 했다. 더욱이 탄탄하고 건강미 넘치는 주원의 피지컬이 콘셉트와 한데 어우러져 드라마틱한 화보를 완성했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자신의 장르를 다큐라 정의 내린 주원은 그간의 활동에 대해 "드라마 '앨리스'를 촬영하면서 영화 '소방관'을 찍고, 공연하고, 바로 '카터'에 들어갔다"라고 밝혔다.

배우 주원이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지큐 코리아]
배우 주원이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지큐 코리아]

이어 "'카터' 촬영이 21년 말에 끝났다. 아는 분들은 이제 좀 쉬라고 하셨는데, 저는 '대중들이 나를 못 본 건 너무 긴데'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라며 당시의 고민 지점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카터'를 함께한 분들이 ''카터 2'를 찍는다 하면 주원이 안 한다 할걸?'그러신다, 너무 힘들었으니까. 그런데 저는 또 하고 싶다. 너무 즐거웠고, 너무 재밌었다"라고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주원은 "과정에 충실하면 결과는 따라온다는 주의다, 저는 과정이 중요하다"면서 진중함을 드러냈다. 끝으로 "20대보다 멋진 30대, 30대보다 더 멋진 40대가 되는 게 나의 목표인데 잘되어 가고 있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넷플릭스 영화 '카터'는 오는 8월 5일 공개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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