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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귀' 이특·신동, 새 보스로 합류…동업 시작부터 위태위태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슈주 이특과 신동이 새 보스로 합류하며 시선을 집중 시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시청률이 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이어갔다. -

이날 방송에서는 이특과 신동이 새 보스로 합류해 "저희는 서로를 존중하는 공동 보스"라고 소개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귀'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
'사장님 귀는 당나귀귀'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

최근 식음료 사업을 함께 하기로 한 18년 차 아이돌 CEO 이특과 신동은 이날 준비 기간만 2년이 걸린 첫 밀키트 출시를 앞두고 메뉴 개발과 마케팅 방안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를 하는 동안 이특은 포장 디자인 디테일까지 꼼꼼하게 확인하는 '완벽주의자' 면모를 드러낸 반면 신동은 번뜩이지만 실행하기 쉽지 않은 4차원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이상주의자' 모습을 보였다.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의 성향에 영상을 보던 김숙은 "둘이 너무 안 맞는 거 아니에요?"라 걱정했다.

이후 ‘출시냐, 연기냐’를 결정하는 최종 시식을 앞두고 신동의 돈가스 테스트에서 조리 과정부터 의견 대립을 보인 두 사람은 소스를 두고도 의견 차를 좁히지 못했고 결국 신동은 "더 이상 이특 말은 안 듣기로 했어"라 했다.

다음으로 이특의 김치찜 시식이 이어졌고 이특은 "김치가 너무 뻑뻑한데요"라며 식감을 지적했다. 이에 직원은 조리 방법을 바꿔 문제점을 해결했고, 이특은 조리법을 보다 자세히 수정하도록 지시하면서 시식회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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