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우리동네 예체능' 이후 6년만에 KBS에 복귀한다.
오는 11일과 12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추석 특집 '라운드 테이블'은 6인의 스타가 서로가 서로를 지목하고 지목당하며 고난도 명곡들을 끝까지 이어 부르는 '랜덤 릴레이 음악 게임쇼'이다.
단독 MC 강호동은 음이탈이 난무하는 아비규환 속에서도 특유의 유쾌함과 에너지 넘치는 진행으로 많은 이들의 웃음을 이끌어낸다. 강호동은 노래 대결이라는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도 능수능란한 입담으로 각계각층의 판정단들을 이끌며 베테랑 MC로서의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상큼한 매력의 오마이걸 효정이 판정단 대표로 나서 강호동과 찰떡 호흡을 자랑한다.
1부(11일)에는 홍성흔, 김기두, 허경환, 강재준, 김계란, 정혁이, 2부(12일)에는 정이랑, 이은지, 아이키, 송해나, 강아랑, 김수현(역도선수)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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