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김태연, 15일 신곡 발표…원 소속사 복귀 후 첫 앨범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국악신동' 김태연이 원 소속사 복귀 후 앨범을 낸다.

5일 소속사 톱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태연이 오는 15일 새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국악과 트로트 양 장르를 섭렵한 김태연이 전 국민에게 바치는 힐링송으로 김태연만의 밝고 힘찬 에너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스페셜 국악 앨범 '소리꽃 4장' 이후 11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이자 '미스트롯2' TOP 7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김태연이 원 소속사인 톱스타엔터테인먼트에 복귀해 처음으로 발매하는 앨범이다. 김태연의 나이를 뛰어넘는 뛰어난 기량과 매력을 담아 선보일 전망이다.

김태연은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최연소 대상, '박동진 판소리 대회' 대상, '진도 민요 명창 대회' 금상 등 국악 수상 경력과 '전국노래자랑', '불후의 명곡' 등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국악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미스트롯2'에서 최종 4위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