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빅마우스'가 다시 10%를 돌파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 14회는 전국 기준 10.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8.3% 보다 2.3% 포인트 상승한 수치. 한 회만에 다시 10%를 넘어서며 '빅마우스' 저력을 과시했다.
이날 2대 빅마우스가 된 박창호(이종석 분)는 강성파 박윤갑(정재성 분)과 손을 잡고 구천시장 최도하(김주헌 분)를 도발하는데 성공했다.
최도하는 박윤갑을 시켜 박창호를 납치하고 살해하려 했다. 하지만 박창호는 강 회장의 곁에 버젓이 살아있었다. 그리고 강 회장(전국환 분)을 살해하며 오랫동안 고대했던 복수를 한 최도하 앞에 나타나 "내가 살아있어서 놀랐나 보네, 조성현"이라며 도발했다.
남편이 승승장구하는 동안 아내 고미호(임윤아 분)에게는 백혈병의 징조가 나타나 안타까움을 더했다.
같은 날 방송된 KBS '현재는 아름다워' 47회는 22.1%, tvN '작은 아씨들' 3회는 5.6%, '모범형사' 13회는 4.3%, SBS '오늘의 웹툰' 14회는 1.9%, TV조선 '마녀는 살아있다' 12회는 1.1%를 각각 기록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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