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블랙 아담'이 10월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분노의 질주', '쥬만지' 시리즈 등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 스타 드웨인 존슨이 캐스팅되어 일찌감치 화제를 모은 DC 확장 유니버스 영화 '블랙 아담'이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블랙 아담' 은 5000년 전 고대 도시 '칸다크'의 노예에서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불사신으로 깨어난 '블랙 아담'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일격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뉴타입 히어로, '블랙 아담' 그 자체로 거듭난 드웨인 존슨의 강렬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사이클론(퀸테사 스윈들)', '호크맨(알디스 호지)', '닥터 페이트(피어스 브로스넌)', '아톰 스매셔(노아 센티네오)'까지 DC히어로팀 '저스티스 소사이어티' 완전체가 처음 공개되어 그들이 보여줄 새로운 매력과 역대급 파워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한다.
여기에 "세상을 구할 것인가, 파괴할 것인가"라는 카피는 선과 악의 경계에 서서 자신만의 기준으로 정의를 실현하는 새로운 유형의 히어로 '블랙 아담'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아들의 죽음을 눈 앞에서 지켜볼 수 밖에 없었던 '블랙 아담'의 비극적인 사연과 함께 "아들은 날 구하다 희생됐어"라는 나지막한 대사가 그 안에 잠재된 뜨거운 분노를 짐작케 한다.
5천여년이 흐른 뒤,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불사의 존재로 깨어난 '블랙 아담'은 압도적인 괴력부터 방탄 능력, 비행 능력은 물론 자유자재로 번개를 쏘아 올리는 전무후무한 파워를 선보이며 DC 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의 탄생을 예고한다.
대마법사 '닥터 페이트'를 필두로 한데 모인 저스티스 소사이어티의 멤버들이 교차로 등장하며 새로운 DC 히어로팀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좋은 말로 할 때 투항하기 바란다"는 '호크맨'에게 "좋은 말 필요 없고 투항도 안 해"라고 답하며 적대감을 드러내는 '블랙 아담', 이어지는 그들의 팽팽한 대격돌은 지금껏 본 적 없는 역대급 스케일의 액션과 스펙터클한 볼거리를 예고하며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블랙 아담'은 오는 10월 개봉 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