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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암 투병' 안성기, 오늘(17일) GV 참여…소속사 "회복·치료 집중"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국민배우' 안성기가 1년 넘는 시간동안 혈액암 투병 중인 사실이 드러나 각계 각층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안성기는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진행된 '배창호 감독 특별전'의 영화 '깊고 푸른 밤' 스페셜 시네마톡 행사에 배창호 감독과 참석했다.

배우 안성기가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배우 안성기가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앞서 안성기는 15일에 열린 '배창호 감독 특별전' 개막식에도 참석한 바 있다. 당시 그의 불편한 모습이 공개되면서 건강이상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그리고 혈액암 투병 사실이 공개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안성기는 현재 혈액암을 치료 중이며, 철저한 관리를 통해 호전 중인 상황이라고.

아티스트컴퍼니는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회복과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며 소속사 또한 배우가 건강을 회복하는데 있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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